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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수혜자의 글

감사의 글 -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등록일2023.12.29

조회수1004

안녕하세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이재명 사회복지사입니다.

2023년에도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성인 시각장애인의 원예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감소,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올해도 지원해주어서, 많은 회기로 운영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지원받아 운영하는 원예교실이 먼저 참여하신 분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서, 정원의 3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테라리움, 플라워박스, 계절식물 식재, 화단에 식물 심기, 수경식물 식재, 허브가든, 디쉬가든, 드라이리스, 관엽식물 식재 등 총 20회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원예활동 시 사용되는 재료 선택에 있어서 시각으로 보이는 형태적인 것을 강조하기보다,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특징이 뚜렷하거나 후각을 자극할 수 있는 소재 위주로 선택하여 구성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원예재료의 형태적 특성을 살려 디자인하지만, 시각장애인 대상 원예활동은 이와는 반대로, 작품을 규격화하여 완성할 수 있도록 진행했습니다.

참여한 회원분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꽂꽂이를 해봤고, 화분을 심어봤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곁에서 자상하게 가르쳐줘서 큰 어려움 없이 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다양한 소재와 종류의 예쁜 식물을 구경하고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만든 작품을 아버지에게 선물하니 정말 좋아하셔서, 드리는 제게도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참여하기 전에, 개인적인 일로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했는데, 원예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가진 생각을 나누면서 힐링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식물을 만지면서 큰 위로와 위안이 되었습니다"
"원예활동이 끝나가는 겨울이 되어, 그 동안 만든 작품을 베란다에서 거실로 들여왔는데, 거실이 정원이 되었습니다. 만든 작품을 가족들이 오히려 더 좋아하고, 응원해줘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몰랐던 식물 가꾸기 내용과 처음 접하는 식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원예활동을 통해 힘든 감정을 내려놓았고, 힐링이 되고, 큰 위로와 위안이 되었다는 회원의 의견처럼 참여한 시각장애인에게 행복의 의미로 다가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고귀한 사랑의 나눔을 아낌없이 실천해주신 한국수출입은행의 모든 임직원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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